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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제주화산암반수, 원더풀"
강정태 기자  |  ktnews@leisure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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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28  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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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이 28일 제주도개발공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이 28일 제주도개발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삼다수를 극찬했다.

이날 도개발공사 방문엔 로민 인도네시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 레젤그룹 관계자, 현지 언론사 기자 등 총 19명이 함께 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짧은 여정으로 제주를 방문했지만 제주의 자원이 그대로 보존된 자연환경, 특히 제주먹는샘물의 맛과 시원함에 감탄했다"며 "2050년이면 물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생수사업을 미리 준비하고 발전시켜온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고 극찬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는 인구수가 2억4000만여명에 이르지만 국민들이 충분히 마실 수 있는 먹는샘물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맑고 좋은 먹는샘물은 국민건강과도 직결되는 만큼 생수시장에 늘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관심을 보였다.

도개발공사는 인도네시아 수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만간 인도네시아 수입사업자인 (주)레젤과 계약을 체결, 다음달중 초도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 공사는 홈쇼핑과 위성방송사업을 주사업으로 하는 레젤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변 국가들에 대한 수출물량을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오재윤 개발공사 사장은 "올해를 먹는샘물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삼았고, 가시적인 성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상품화가 되는 지하수는 연평균 60만여톤에 그치고 있어, 올해 국내판매 목표(67만톤)와 해외수출 목표물량(2만3000톤)을 달성하려면 당장 10만톤 가량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취수량 증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개발공사는 29일 제주항 제9부두에서 CJ오쇼핑과 기념행사를 갖고 제주삼다수 317톤을 선적, 중국시장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제주레저신문>

강정태 기자  ktnews@leisure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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