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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문화
방선문을 찾은 신선, 영구춘화에 반하다방선문 가는 오라올레길로 소풍 오세요!
조수영 기자  |  csy8357@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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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5.26  1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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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과 주변 일대가 <영주십경>(瀛洲十景)의 하나인 <영구춘화>로 알려진 명소 방선문.

 지금은 갖은 세파와 풍파로 인하여 그 아름다움이 많이 훼손되었지만, 천혜 자연 경관과 선현들의 마애명(磨崖銘 : 바위나 절벽에 새긴 유람의 흔적들로, 방선문에는 제주에 부임했던 목사나 판관, 유배왔던 선현들이 자연경관이 수려한 이 곳에서 유람을 즐기면서 남긴 흔적이 많음)이 즐비한 자연의 명소를 복원시키기 위해 방선문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라동민들이 앞장서 마련한 8번째 행사가 오는 28일~29일 양일간 방선문 일대에서 펼쳐진다.
 
 첫째날인 28(토)에는 '영구춘화 보존기원'이라는 부제로 15시부터 난타공연과 학생웅변대회, 품바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영구춘화 보존 및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촛불 점화식과 방선문 유래 낭독, 전통 고사 의례식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날인 29(일)에는 '방선문 풍류마당'이라는 부제로 길놀이 행사와 오라올레 걷기체험, 방선문 문학백일장, 제주목사 배비장전 고향을 찾다 등과 시낭송, 대금연주, 시조창, 시노래, 제주민요등과 같은 풍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양전형 방선문축제위원장은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이곳 방선문을 기억해주시고 아름다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문의 : 오라동주민자치센터(064-728-4801,4802)

조수영 기자  csy8357@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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