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 공동 4위에 랭크되었다.

 2011년 국가브랜드경쟁지수 1위에는 지펠, 2위 쿠쿠, 3위 디오스, 공동 4위에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애니콜, 휘센, 롯데백화점, 한국타이어가 랭크되었다.

 제주삼다수는 먹는샘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하였고, 전체 음료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 순위에 랭크되었다.

 국가브랜드경쟁지수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003년 브랜드 경쟁력지수 평가를 위해 개발한 지표로 우리나라 48개 산업과 176개 브랜드의 브랜드 인지도·브랜드 이미지 및 관계구축의 가중치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하여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여 발표된다.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의 현길호이사는 "제주도 대표브랜드 삼다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머물지 않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