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오는 11월 12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콘서트를 연다.

 7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2011 성시경 전국투어 ‘처음’>은 10월 8일 부산을 시작으로 6대 대도시 투어를 한다

 2001년 데뷔 후 제주에서 열리는 첫 콘서트로, 여러가지 여건상 성시경의 공연을 접할수 없었던 제주의 팬들에게는 고대하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군복무를 비롯해 적지 않은 공백 후 발표한 앨범을 들고 제주를 방문하는 이번 투어는 ‘전국투어'의 상징으로서 제주가 갖는 의미 외에도 그동안 한번도 찾아오지 못한 제주의 팬들에 대한 각별한 배려가 느껴지는 일정이다.

 2011년 성시경 전국 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제주공연 역시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12일로 예정된 제주 공연은 인터파크등에서 9월 30일 오후 2시에 일제히 티켓 오픈 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9월에 발매한 7집 앨범에 수록된 <오 나의 여신님>과 박정현과 듀엣으로 부른 <우리 참 좋았는데>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올 가을 음반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 제주 공연 티켓 오픈 정보 –

 • 티켓 오픈 : 9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 / 인터파크, 옥션 예매사이트
 • 공연 일정 :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 제주 컨벤션센터
 • 좌석 등급 : VIP 110,000원 / R 99,000원 / S 88,000원 / A 7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