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유나이티드 박경훈 감독과 선수단 전원이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들과 아쿠아 플라넷 제주 나들이에 나선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24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아동들과 함께 제주나들이에 나섰다.

박경훈 감독과 선수단 전원은 이날 복지관 아동 35여명과 함께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방문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협조와 초대로 이뤄졌으며, 행복나눔 행복날개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UTD는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사랑을 받고 성장하는 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UTD 선수들은 체험 활동이 불편하지 않도록 곁에서 에스코트하고 기념 촬영과 즉석 사인회도 진행했다. 이에 장애인종합복지관 교사들과 장애아동들은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