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단 '3월의 눈' 공연 포스터.

국립예술단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서귀포김정문화회관에서 '3월 눈' 무료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료공연은 서귀포시가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연 '3월의 눈'은 오래 묵은 한옥 집에 사는 노부부의 3월 어느날 단 하루 동안의 이야기다. 작품은 그곳을 거의 떠나지 않으면서도 세상의 모든 삶을 아우르는 깊이와 넓이를 가졌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연극계의 큰 별 故장민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공연이기도 하다.

무료초대권은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와 김정문화회관,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배부하뎌, 중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