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길술 만드는 과정.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는 성읍민속마을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6월 전통체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제주민요(장구 배우기), 오메기술 만들기, 고소리술 만들기 과정으로 주로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소리술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6월 5일부터 시작한다. 오메기술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6월 10일부터 강의할 예정이다. 2개 강좌 모두 12명 내외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제주민요 배우기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50분까지 총 8번 교육받게 된다. 6월 10일 첫 수업이 시작된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6월 2일까지다. 접수처는 성읍민속마을 무형문화재 전수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64-760-3578)하면 된다.

전수관에선 지속적인 전통체험 교육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문화를 후세에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