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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더이상 올레길에서는 장애가 아니다.오늘 제주올레 휠체어 구간 개장
현길수 인턴기자  |  hyun15@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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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5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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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들도 올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한 제주올레 휠체어 구간 개장식이 10월 5일 열렸다.

   
 
 행사는 장애인 단체와 휠체어 여행작가 전윤선 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코스 구간인 논짓물에서 개최 되었다.

 제주올레는 올레코스 중 휠체어가 갈 수 있는 구간을 선정해 코스 정비와 표식을 설치했다. 시각장애인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제작해 차량 픽업장소, 구간별 난이도, 소요시간등 정보를 제공했다.

 휠체어코스는 1코스 종달리 옛 소금밭에서 성산항까지 5.5km기존, 4코스는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가마리개 쉼터까지 5km,등 기존 23개 코스중 10개 코스에 마련돼 있으며 전체 38km로 올레 전체 코스 중 약 10%에 해당한다. 휠체어코스는 일부 해안도로와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포장 길, 올레가 조성한 자연의 길 구간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 제주올레는 제주점자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가이드북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오디오 가이드북도 제작해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제공하고 있다. 서명숙 이사장은 “몸이 불편한 분들도 오감을 통해 제주올레를 즐길 수 있다”며 “올레길 휠체어 구간에서 더 큰 위로와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사단법인 제주올레(064-762-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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