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제주서핑대회 현장. ⓒ제주레저신문 DB.

'2013 제주오픈 중문비치 국제서핑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3개국 서핑 애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문색달해변에서 개최된다.

서핑은 해안에서 즐기는 대표적인 여름스포츠로 혼자서 보드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카누처럼 패들(노)을 다루는 서프 스키나 4명이 타는 서프보드 등도 있다. 경기에서는 파도타기 테크닉을 겨루지만, 대중에게는 기술보다는 스릴을 즐기는 레저 스포츠로서 인기가 있다.

23일 오전에는 일반인 대상 서핑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제주도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등 관계자들의 체류로 지역에 약 7억원의 소비지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서핑연합회 김희철 010-7275-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