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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관광숙소
[머물고 싶은 제주의 집] 카멜리아 힐광활한 초원에 자리 잡은 동백꽃 피는 동산
오희삼 기자  |  witseorum@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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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06  17: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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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광활한 중산간의 초원지대, 동서로 길게 드러누운 한라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아래로는 드넓은 벌판과 바다를 품은 카멜리아 힐은 이름 그대로 동백꽃을 주제로 꾸며 놓은 동백수목원이다.

   
 
 혹독한 겨울 속에서도 정열의 붉은 꽃을 피우는 제주 토종 동백꽃을 포함하여 전 세계 수백 종의 동백나무가 모여 있어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다양한 동백나무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동백꽃 정원에는 광활한 초원과 드넓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독립식 별장 3채가 있다. 제주 서부의 랜드마크인 산방산과 살짝 고개를 내민 바굼지오름과 최남단섬 마라도가 아스라이 보인다. 목조별장인 옐로우와 레드카멜리는 황송으로 장식된 통나무집 특유의 정겨움이 묻어남은 물론 아침 식탁에선 일출을 침실에서는 일몰을 만끽할 수 있을 만큼 전망이 뛰어나다. 스틸하우스는 서구식 분위기의 하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별장 같은 숙소 주변에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주제별 특색 있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제주 토종의 동백꽃길과 유럽의 동백꽃길, 홍가시나무길, 후박나무길은 물론 갖가지 야생화 만발하는 오솔길도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멜리아 힐 맞은 편에는 쌍둥이 오름이 병악이 있는데, 정상까지 산책로가 있어 저녁 나절 일몰감상코스로 제격이다.

 이곳에서 자라는 동백나무 열매를 이용하여 만든 동백기름과 항암치료에도 쓰인다는 동백나무겨우살이도 카멜리아 힐만의 매력인 듯싶다.

   
 
 ※ 이용정보
 -목조별장은 35평, 170명까지 수용가능하며 주중(월/화/수/목) 비수기인 경우 250,000원, 주말(금/토/일) 비수기인 경우 300,000원이다. 성수기(7.15-8.25)와 연휴에는 350,000원이다.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회원할인권 50,000원이 적용된다.
 -스틸하우스는 45평으로 목조별장보다 각각 50,000원씩 추가된다.
 -숙박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입장료가 있다. 어른은 7,000원, 청소년은 5,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다.
 -제주토속음식점 상미원과 동백꽃을 주제로 한 갤러리, 은은한 동백차 향기가 흐르는 카페가 있다.

   
 
 문의 : 카멜리아 힐(064-792-0098, www.camelliahill.co.kr)
 찾아가시는 길 :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71번지
 -제주시에서는 평화로(1135번)을 타고 상창교차로를 지나 SK충전소에서 좌회전하여 상창으로 진입한다. 소요시간 40분.
 -서귀포나 중문 지역에서는 서회선 일주도로(1132번)를 타고 창천삼거리에서 평화로(1135번)로 들어선 후 SK충전소 100m 전방에서 우회전하여 상창으로 진입한다. 소요시간 25분.
 -모슬포 방면에서는 서회선 일주도로(1132번)을 타고 창천삼거리에서 평화로(1135번)로 들어선 후 SK충전소 100m 전방에서 우회전하여 상창으로 진입한다. 소요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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