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우리 국민 94.4%는 여름 휴가 계획이 있고,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강원도를 꼽았다.

한국관광공사는 ‘2013 여름철 국내관광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사 국문 여행정보 홈페이지(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 하계휴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금번 조사에서는 응답자 1,863명 중 약 94.4%(1,759명)가 하계 휴가계획이 있다고 하였으며 그 중 78.7%(1,467명)는 국내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강원도를 꼽았으며(28%) 휴가 시기는 8월 초(37.5%)가 가장 많았다.

휴가형태는 가족단위 휴가가 다수였으며 (61.8%) 휴가기간은 2박 3일(51%)을 선호했다. 교통수단은 자가용(61.8%) 이용이, 1인당 평균 휴가비용은 20 만원대(32.2%)가 가장 많았다.

휴가목적 응답자 중 46.7%는 자녀들에게 방학동안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하였으며 75.6%는 국내여행을 통한 재충전과 일상 생활의 활력을 얻고 싶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