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카니발

인디밴드 사우스카니발, 옥상달빛과 등이 출연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소풍 콘서트’가 27일 오후3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제주출신 스카 9인조 밴드인 사우스카니발은 EBS 스페이스 공감‘6월 헬로 루키’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의 K-루키즈'로 선정된바 있다. 사우스카니발은 이번 콘서트에서 ‘혼저옵서예’,‘몬딱도르라’,‘제주바당’,‘아땀리브스’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초청밴드인 옥상달빛은 어쿠스틱 사운드 기반의 여성포크듀오다. MBC 드라마 파스타 OST, TV, 라디오, 국내 유명 페스티벌, 드라마․영화 OST, 전국투어 콘서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공연에는 인형극단인 예닮꿈의 가족인형극 ‘행복한 의자나무’ 도 막을 올린다. 예닮꿈은 2005년 창단해 뮤지컬 및 복합극 등 다양한 구성의 인형극을 연출하고 있는 극단이다. 전국 투어 공연, MBC․PBC(평화방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콘서트 입장은 만5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1만원으로 자유석이다. 입장권 판매는 15일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앞 패밀리 케익하우스와 신제주 명당양과,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잭니클라우스와 서귀포 1호광장 응(前 금란커피&케이크)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전체 관람석 20%는 문화나눔석으로 배정해, 관련단체의 신청을 22일까지 받는다.

문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 710-4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