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브랜드 에코(ECCO)가 2013 솔하임 컵(Solheim Cup) 유럽 선수들에게 스페셜 에디션 골프화를 공식 지원한다.

솔하임컵은 1990년 창설된 미국과 유럽의 여자 프로골프 대항전으로 2년마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콜로라도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대회가 기간 동안 에코는 유럽 팀 선수들뿐만 아니라 캐디, 스태프들에게 골프화를 제공해준다.

솔하임컵의 유럽 책임자 마크 안더만(Marc Anderman)은 “에코는 오랜 시간 솔하입컵의 스폰서로 많은 지원을 해주었으며, 솔하임컵이 세계적인 골프 대회로 자리잡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모든 선수들이 에코의 스페셜 에디션 골프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특별한 골프화는 우리 유럽 팀의 정신과 단합을 보여줌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식 지원되는 스페셜 에디션 골프화는 하이브리드 골프화로 스파이크리스 형태와 산뜻한 컬러의 아웃솔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벼운 무게감, 편안한 착용감, 강력한 접지력으로 유럽 선수들의 스윙 퍼포먼스를 향상시켜줄 것이다.

이미 벨렌 모조(Belén Mozo), 제리나 필러(Gerina Piller), 캐롤린 카손(Caroline Masson) 등 많은 유명 선수들이 에코 골프화를 신고 출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