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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관광숙소
[머물고 싶은 제주의 집] 소낭게스트하우스세계자연유산 만장굴과 용천굴 지척에 둔 해변의 산장
오희삼 기자  |  witseorum@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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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14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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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 여행객들을 위한 조용한 쉼터 같은 소낭게스트하우스는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과 용천동굴이 있는 월정리에 자리 잡고 있다.

   
▲ 세계자연유산 마을인 월정리에 있는 소낭게스트하우스. ⓒ오희삼
 코발트빛 투명한 바다가 면해 있고 해풍에도 늠름하게 자란 아름드리 소나무 그늘 아래 터를 잡은 소낭게스트하우스는 향기 좋은 제주 삼나무로 벽채와 침대가 만들어져 마치 해변의 아늑한 산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 여행의 추억을 담은 사진으로 가득한 소낭게스트하우스 사랑방. ⓒ오희삼
 대도로변에 자리잡고 있지만 막상 실내로 들어서면 벽채를 가득 메운 사람의 체취가 가득하다. 이곳을 베이스캠프 삼아 제주의 오름과 한라산 등을 다녀온 이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소낭게스트하우스를 찾는 여행자들에겐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자가 직접 안내하는 제주 동부 지역의 오름 일출 산행 체험이다. 또한 사려니숲길이나 한라산 등 제주에서 걷기 좋은 숲길에 정통한 트레킹코스 체험도 소낭게스트하우스의 자랑이다. 자연을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 덕분에 게스트하우스 이용자 대부분 나홀로 여행자들이지만 이곳에서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 농가를 개량해서 만든 소낭 게스트하우스의 별채는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오희삼
 게스트하우스 인근의 세계자연유산 마을 월정리에는 만장굴과 미로공원, 태왕사신기 세트장 등 유명관광지가 있어 자전거나 스쿠터 등을 타고 둘러볼 수도 있다. 특히 바닷가로 이어지는 월정리 마을의 돌담길은 제주적 풍경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올레길'이다.

   
▲ 제주산 삼나무로 벽채와 침대를 만들어서 향기가 스민다. ⓒ오희삼
 4·6·8인실 도미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침식사 포함(가정식 백반) 20,000원인데, 우영팟(집 울타리에 있는 제주식 텃밭)에서 직접 키운 야채반찬들은 시골인심 만큼 풍성하다.

 가족여행자를 위한 농가를 리모델링한 독채가 별도 운영되는 데 옥상에서 내다보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다. 등산화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투숙객을 위해 등산화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용정보
 -제주여행전문가이자 소낭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인 ‘촌장’님의 안내를 따라 가는 오름과 제주의 오지 투어는 오직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등산화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문의 : 소낭게스트하우스(064-782-7676, 011-719-7149, http://cafe.naver.com/jejusonang)
 찾아가는 길 :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891-7번지(http://dmaps.kr/7osg)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회선 버스를 타고 월정리 마을 입구에 내린다. 제주시 기준 40분 소요. 성산포 기준 20분 소요. 게스트하우스는 일주도로변에 접해 있어 버스정류장과 인접해 있다.
 -네비게이션 입력 정보 : 주소 검색에서 월정리891-7번지 입력

오희삼 기자  witseorum@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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