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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제주UTD, 비기거나 지면 끝
김명현 기자  |  AshesKMH@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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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7  17: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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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UTD와 부산.

제주유나이티드가 상위 스플릿 진출 낭떠러지 앞에 서있다.

제주UTD는 오는 28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상위 스플릿 진출은 물거품이 된다. 이기더라도 자력 진출이 힘든 상황이기에 그만큼 절박하다.

지난 17일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제주UTD는 3대0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러면서 8위 자리를 성남에게 내주고 말았다. 상위 스플릿이 들려면 7위 안에는 들어야 하는 상황. 절박하다.

하지만 아직 희망이 완전히 꺼진 상태는 아니다. 제주UTD는 부산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최근 부산과의 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할 정도로 성적이 좋다.

물론 악재도 있다.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중앙 수비수 오반석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며 간판 수비수 홍정호는 전북전에서 당한 정강이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중요한 승부처를 앞둔 박경훈 감독은 "주전 공백이 커다란 악재지만 백업 선수들도 충분히 자질을 갖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승리에 대한 의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부산전을 비롯해 대전전(9월 1일)까지 모두 이기고 하늘의 뜻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 

김명현 기자  AshesKMH@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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