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돈동 쇠소깍.

하효마을회(회장 허기영)는 쇠소깍에 수상레저 체험장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회는 수상자전거 8대와 페달보트 2대에 대해 수상레저 사업등록을 완료했다.

쇠소깍 하천은 용천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계곡 하천으로 현재 쇠소깍 전통 테우 체험 운영으로 관광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관광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하고자 체험장을 조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소득과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허기영 하효마을회장은 "수상자전거와 페달보트가 운행되면 쇠소깍 카약, 테우와 더불어 체험관광을 통한 지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