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에 쓰이는 도구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첫 번째 워크숍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최태윤과 함께하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태윤씨가 미국 뉴욕에 설립 중인 '시적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컴퓨터의 기본적인 요소인 메모리(memory)와 가산기(adder)를 트랜지스터(transistor)와 논리 회로(logic gate)를 활용해 빵판(breadboard) 위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IT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일과 6일에 걸쳐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워크숍 참가비는 2만원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 2일 입장권이 포함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박물관 이메일(ncm@nexoncomputermuseum.com)로 이름, 나이, 휴대폰 번호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3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