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여성부 배드민턴 선수. 사진출처 생활체육 제주도 배드민턴연합회

'2013 김만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여성부 초청 배드민턴 대회’가 8일 한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강기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회장 장애종)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5개 클럽 1000여명이 참가해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김만덕 정신을 전국에 보급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전국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많은 동호인 참가 유도를 위해 여자복식, 남녀 혼합복식 종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 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에서는 이 대회를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배드민턴 저변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