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한국관광공사와 마이니치신문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라산 트레킹 단풍대회에 일본인 관광객 250여명이 참가하여 어리목 코스를 체험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라산 등반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불어 넣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또한 트레킹을 마친 관광객을 위해 어리목 입구에 전통차 코너를 운영하여 시음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수여식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트레킹 모습이 담긴 DVD와 완료 매달을 줄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참가자 대상 앙케이트 조사와 관련기관 공동 의견교환을 실시하여 지속 가능한 그린 관광 상품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