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와 골프존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 16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오라C.C에서 개최된다.

▲ '골프존배 제15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대회' 우승자 최상호프로

 시니어 골프대회는 지난 1996년을 시작으로 제 16회를 맞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다.
만50세 이상의 국내 시니어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 100여명이 참가해 그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오라컨트리클럽 동·서 코스에서 진행되며, 1일 18홀씩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가 결정된다.

 우승상금은 1천7백 만원이며, 상위 25위까지 7천 만원이 프로선수에게 지급된다. 아마추어는 1위에서 3위까지는 트로피를 수여한다. 데일리 베스트는 각각 50만원, 홀인원 상금은 백 만원 지급된다.

 대한골프협회는 “작년 9월 골프존과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통해 ‘골프존배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로 개최 되었으며, 앞으로 대회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