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열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 콘서트’가 11월 9일 오후 7시에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다원예술‘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 콘서트’는 기존 재즈 명곡들과 명화속의 음악들,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빅밴드만의 웅장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로 현대인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예정이다.

대중가수이자 재즈보컬인 유열이 ‘L.O.V.E', 'New York New York'과 같은 스윙재즈를 들려준다. 또한 광고음악으로 많이 사용된 재즈파크 빅밴드의 대표곡 ’Sing Sing Sing'과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척 맨지니오의  ‘Feel So Good', 'Children of Sanchez'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곡 ’Moon River", 'Canon', 'Concerto for Trumpet'와 같은 클래식 곡들은 빅밴드만의 방법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이며, 21일 12시부터 시작될 예매는 인터넷, 전화로 할 수있고 당일 현장판매도 병행한다. 인터넷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jejuculture.or.kr)에서 가능하며 전화예매 창구는 공연기획과 (064-710-7643~7641)로 하면 된다. 현장판매는 공연 당일 제주문예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한다. 2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혜택이 있다.

이 공연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되고 문화나눔사업으로 추진되는 ‘2013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201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동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 빅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