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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를 그리는 제주 풍경화가현인갤러리, 임현자 '탐라의 향훈' 기획초대전 열려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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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25  19: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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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자는 이어도를 그리는 화가다. 제주 자연에 매료되어 화산섬의 영상을 쫓아 바람의 신처럼 살아왔다" 미술평론가 김유정의 말이다.

   
 
 서양화가 임현자(65)의 '탐라의 향훈' 기획 초대전이 현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화단에서는 이미 '제주도 풍경화가'로 알려진 그는 제주의 퐁낭, 유채꽃, 바다 그리고 수많은 오름을 소재로 삼았으며, 열차례가 넘게 제주도 풍경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열었다.

   
▲ 임현자 作
 미술평론가 김원민은 "임현자의 제주 오름들은 오름이라는 자연적 지형의 구조를 파악하는 역량과 빛을 대범하게 포착하는 화법을 구사하면서 오름의 조형적 특성을 그녀 나름대로 해석해 내고 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을 회화적 잣대로 재구성하는 것과 더불어 오름이라는 자연에서 느끼는 감정까지 같이 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초대전에는 100호 대작에서부터 1호 소품까지 약 2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찾아가시는 길 : 제주시 노형동 904(http://dmaps.kr/7fbb)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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