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리는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를 비롯하여 11월 한달동안 제주 각 지역에서 17개의 국,내외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로 '2011 ITF아시아/오세아니아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1일부터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2011 제주국제생활체육 테니스대회'는 11일부터 4일간 연정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2011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는 20일 제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하여 신엄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제1회 아시아실버연식야구대회'는 4일부터 3일간 도내 야구장 일원에서, '2011 제주국제디스크골프대회'는 12일부터 2일간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데일리-KYJ 골프여자오픈'이 1일부터 레이크힐스제주C.C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2일, '문체부장관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 18일 ‘ADT캡스 챔피언십 2011’순으로 골프대회가 열린다.

 또한 5일에는 ‘2011 서귀포 에버 전국 동호인 대회'가, 6일에는 ‘국민생활 체육 전국바다낚시대회’와 ‘2011듀애슬론대회’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걷기대회’가 제주 각지에서 열린다.

 이어 12일부터 2일간은 ‘2011 평화의 섬 전국역전경주대회’와 ‘제3회 돌하르방배 전국동호인족구대회’가 같은 날 치러진다.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아마바둑대회’는 13일에,‘제48회 회장배 전국지구력승마선수권대회’는 26일에 펼쳐진다.

 제주도는 11월 한달간 열리는 스포츠 행사에 선수단과 가족, 임원 등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스포츠 관광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