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컴퓨터박물관, 유아 대상 네티켓 교육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의 인터넷 예절 교육 프로그램, ‘넷키즈’가 도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엔엑스씨(대표 김정주)와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현연숙)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제주 전역의 읍면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넷키즈’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 중이다.

'넷키즈'는 인터넷과 온라인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아들이 디지털미디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소재와 연계된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몰입에 대한 치유의 개념으로 접근하던 기존의 네티켓 교육 달리, 컴퓨터 사용 시 바른 자세 유지, 개인정보 보호, 올바른 컴퓨터 사용 시간 등 디지털미디어 이용에 실제 필요한 정보들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넷키즈’ 프로그램은 도시지역 유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터넷 및 IT관련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소재 병설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엑스씨와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이동 편의성을 위해 차량도 함께 지원하며, 넥슨컴퓨터박물관 관람 및 기념품도 제공한다. 올해는 총 25개 유치원의 393명의 원아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이는 작년보다 약 17% 확대된 규모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넷키즈’ 이외에도 ‘NCM 어린이자문단’, ‘어린이융합워크숍 HAT’, ‘계산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과정”, “진로교육–꿈이 IT니?” 등 제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의 ㈜엔엑스씨 브랜드홍보실 064-710-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