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 여성문화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공연장에서 '다시 보고싶은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여 숀 펜 주연의 '아이 앰 샘'을 상영한다.

 오후 2시30분에는 '천국의 아이들', 4시30분에는 세계가 울어버린 순수한 사랑의 감동을 전하는 '아이 앰 샘'이 상영된다.

 이날 1시부터는 놀토 신바람 체험마당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쿠키 만들기(재료비 5천원)'와 '냅킨 공예 연필통 만들기(재료비 3천원)'가 조리연습실과 전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참여 접수는 인터넷(http://swcenter.jeju.go.kr/)으로만 가능하다.

 또한, 영화상영과 별도로 4시에 우상임 대표 (자작나무숲)의 '악기입니까?'를 통해 다양한 악기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보는 음악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영화 상영회는 30분전 입장을 완료해야 하며, 좌석은 400석으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