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국무역협회 제주사무소와 공동으로 20일 제주오션스위츠호텔에서 전문무역상사를 6개사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진출 기반 마련,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노하우가 풍부한 무역상사를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 초청되는 전문무역상사는 전 세계 40여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가진 만상무역과 현대종합상사, (주)한제피엔에스, 푸드코리아, (주)제이비글로벌, (주)트라마 6개 업체이다.

▲ 제주사랑농수산

 수출기업은 일구오공, 일해, 도담, 해올렛연합사업단, 제주사랑농수산, 제주건국내추럴, 해일, 경서시스템 등 16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무역상사와 수출기업들은 1:1로 40분씩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행사장에는 e제주영농조합법인, 헤어프렌드 등 6개 업체의 수출상품이 전시된다.

 한국무역협회제주사무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문무역상사들의 제주시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여 우수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