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 지역 회의유치를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화권 인센티브 회의 개최지로서 제주를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국제회의와 기업 인센티브회의를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중국기업회의유치를 위한 판촉활동

 ICC JEJU는 여행업체인 CYTS(중국청년여행사), CITS(중국국제여행사), CTS(중국여행사)의 MICE 담당자를 만나 최근 제주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는 중화권 대형 인센티브 행사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수요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힘을 실었다.

 또, 베이징, 광저우 소재 유관업체와 공동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베이징소재 글로벌 기업 7개 업체와 광저우소재 3개 업체를 방문해, 급변하는 제주 최신 컨벤션 개최 여건과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ICC JEJU 관계자는 "중국 경제 상승세와 기업실적 호전에 따른 MICE 담당자별 해당 시장의 정보를 얻고 신규 행사 수요를 예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판촉활동에 대해 평했다.

 ICC JEJU는 MICE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해외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베이징․상하이․광저우등 중국 대도시지역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회의 와 인센티브 투어 제주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