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와 공동으로 서울광장, 무교로 일원에서 개최하는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제주도에서는 도지사인증 공동상표(J마크)사용업체, 6차산업 인증업체, 생산자 단체 등 16개 업체가 참여해 친환경감귤, 표고버섯, 고소리술 등 50여 품목을 10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해 행사에는9개 업체가 참여하여 매출 5400만원을 올렸다.

제주도는 참여업체에 물류비, 항공료, 장터 운영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