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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월봉 지질트레일 |
한라산, 성산일출봉, 올레길, 절물휴양림, 우도, 쇠소깍, 섭지코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비자림과 사려니숲길, 돌문화공원, 지질트레일,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매일올레시장, 돌문화공원, 지질트레일, 에코랜드는 신규로, 한라산, 올레길, 우도는 2013년부터 매번 선정되고 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와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을 비롯해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 관광 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도 병행했다.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독도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한국 대표관광지는 여전히 큰 인기를 얻으며 선정되었다. 제주 지질트레일,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강릉 커피거리처럼 기존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기반시설 등을 부여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된 곳도 상당수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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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랜드테마파크 |
제주 에코랜드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 비율이 높아졌다. 명동, 홍대, 이태원, 인사동, 감천문화마을 등 특화거리를 비롯해, 롯데월드, 에버랜드,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서울랜드 등 다수의 테마파크가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되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 전통시장도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높아졌다. 광장시장, 대인예술시장, 정남진 토요시장 등이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고유 기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여전히 생태 관광지 비중이 높다. 아름다운 풍광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반증이다. 북한산, 경북 금강송 숲길, 평창 대관령,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태안 안면도, 속초 해변, 청산도 등 자연 그대로의 관광지가 다수 포함됐다.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제주도는 12곳이 이름을 올렸다. 경상권이 25곳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24), 전라권(17)순이다. 수도권은 지난 100선 18개곳에서 24개로 늘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명선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한국관광 100선을 통해 국내 대표 관광지가 국내외에 알려지고, 지역관광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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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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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림 ⓒ문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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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매일올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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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지코지 ⓒ문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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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소깍 ⓒ문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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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물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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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길 제1코스 광치기해안 ⓒ문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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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 ⓒ문성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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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 ⓒ문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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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니숲길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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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도 ⓒ문성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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