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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종합
올해 전기차 보급대수 줄어... 서둘러야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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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1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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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지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축소로 인해 올해 제주도가 보급하는 전기자동차가 당초 7431대에서 6053대로 줄었다.

환경부의 ‘2017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국고보조금 축소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신청 급증이 이유이다.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은 지난해 31곳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01개로 늘었다. 또한 대부분 지자체에서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환경부는 이달 12일 전국 시도별 보급 물량을 재조정했다.

제주도는 민간보급 공모 물량을 6053대로 줄였다. 현재까지 계약 물량은 조정 물량 대비 21%인 1304대이다.

환경부는 수요가 많은 지자체에 보조금을 추가 배정하는 등 구매보조금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자체집행 실적과 추가 수요에 따라 보급대수 변동이 예상된다”며 “구매 신청을 서둘러야 지원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저속 전기자동차 지방비 지원액을 250만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기존 보급중인 전기차와 동일하게 본인 소유 차량을 폐차 혹은 수출말소 후 저속전기자동차 구입시에도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따라서 저속전기자동차인 르노삼성 트위지는 정부 보조금 578만원과 지방보조금 250만원을 지원받으면 722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트위지는 2인승으로 △최대속도 80m 이하 △주행거리 60.8km이다. 가정용 220V 플러그로 충전하며 기존 완속, 급속충전기 사용은 불가능하다. 완충 시간은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차량 가격은 1550만원. 단 교통난 등을 이유로 도서지역 저속전기자동차에는 지방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제주도는 충전기 위치, 사용방법, 긴급서비스 등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1899-8852)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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