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서예전 ‘거문오름 솔바람 묵향에 실어’가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는 고영진, 김미숙, 홍도일이며 한자 서예 작품뿐만 아니라 한글, 수묵화 등 50여점을 선보인다.

고영진은 현재 제주도청에 근무하면서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서가협회 초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홍도일은 세계전북비엔날레특별전, 한국현대여성중견작가전 등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현재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이다. 김미숙은 글벗서실 운영하며 정방동, 외도동 문화센터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 대한민국 월간서예 문인화대전 초대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