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는 17일, ‘2017 제주사랑 자선걷기대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달 27일 탑동광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난치병 학생 지원 목적이다.

정형석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난치병 학생 지원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들의 참여로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제주는 희망마차 페스티벌, 저소득 가구 산모용품, 밑반찬 나눔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15년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