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제주-방콕 노선 재운항 스케줄 오픈을 통한 제주 하늘길 확충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부터 운휴에 들어갔던 제주-방콕 노선에 대해 올해 11월 30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이스타항공의 제주-방콕 노선 스케줄은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제주-방콕 출발편(ZE551)은 오후 9시30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간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ZE552) 현지시간 오전 2시 35분에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전 9시 30분 제주에 도착한다.

제주-방콕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16만4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사전 주문을 통해 샌드위치, 샐러드 등 콜드밀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및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