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이달 20일 JDC 본사에서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및 (예비)사회적기업 6개 기업과 ‘제주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광희 JDC 이사장, 이종익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대표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혁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JDC가 주최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지난 해 12월 공고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6개 기업으로((유)섬이다, 두리함께㈜, ㈜제주살림,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제주클린산업, ㈜꿈틀)이다.

이들 기업에는 ▲사업계획 ▲지역사회 공헌도 및 사회적 가치 ▲상환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업비를 최소 5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3년 무이자로 차등 금융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