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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종합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만족도 높다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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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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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달 15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만족도와 취업 청년의 지역정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3월부터 4월말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90개소를 방문해 △참여자 선발 기준 △경쟁률 △면접 내용 △근무환경 △청년 및 기업 지원 현장실태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대부분 기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은 2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림읍 소재 중소 제조업은 시외권인 탓에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었지만, 타지역 청년들이 지원하면서 4대 1의 경쟁률을 통해 우수한 청년을 채용했다. 참가 기업에 경영·회계·노무 컨설팅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지원 경로 △근무환경 △임금 수준 △교육지원 사업 등도 점검했다.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사업 지원 경로는 워크넷과 사람인 등 취업 사이트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됐다는 취업자가 가장 많았고, ‘2018 일하는 청년 제주로’ 사업(지역 정착형)의 경우 참여자 59명 가운데 32명(54.2%)이 타 지역 출신 청년들로 조사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제주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적합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전략산업 육성, 공공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의 문제와 청년의 안정적 정착, 민간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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