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1일 진행하는 ‘2019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카카오 클래스는 도내 예비·초기창업자,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단체들이 카카오의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은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과 ‘카카오톡 안의 내 상점 톡스토어 만들기’ 주제로 10월 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한다. 각 과정 모두 최대 30팀을 모집한다.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마케팅’ 과정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카카오톡 채널(플러스친구)를 활용한 스마트한 마케팅 방법’과 ‘카카오 광고 플랫폼 카카오 모먼트를 통한 스마트한 광고 계정 운영 방법’,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광고 메시지 제작 노하우’ 등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카카오톡 안의 내 상점 톡스토어 만들기’ 과정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고객이 바라보는 카카오톡 스토어 구조와 입점 전략’와 ‘사진과 상세 페이지 제작 전략’, ‘소비자를 부르는 기획전과 프로모션 전략’, ‘행동을 부르는(CTA) 광고 메시지 기법’ 등 실무에 도움 되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카카오 서비스 담당자와 온라인 광고마케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자에게는 카카오 광고 플랫폼 ‘카카오 모먼트’ 광고비 지급과 함께, 톡스토어 과정의 경우 입점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고마케팅 과정은 ‘카카오톡 채널(플러스친구)’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신청 가능하다. 톡스토어 과정은 ‘온라인 판매 신고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와 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유통하고 싶은 판매자, 기존 온라인 커머스에 입점되어 있지만 유통망을 확장하고 싶은 판매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두개 과정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jccei.kr)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참가에 따른 안내사항을 전달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2019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은 소상공인, 개인 사업자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무에 필요한 커리큘럼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심화과정 참가자에게는 비즈니스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성한 리워드와 함께 후속 관리를 통해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