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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장·투자진흥지구 실적은?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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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6  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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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개발사업장·투자진흥지구 실적 이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4000억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달 6일, 관광개발사업과 투자진흥지구 60곳의 투자실적, 고용현황, 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공표했다. 실적 공표는 2017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자료는 올해 6월말 기준이다. 대상은 관광개발 21, 유원지 16, 투자진흥지구 23곳이다.

도내 업체 참여실적은 2조5510억원으로 전체 업체 실적 중 51.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금액으로는 4758억원, 비중으로는 7.3% 늘었다.

외형 면에서 사업장 승인취소, 지정해제 및 사업자 입력오류 등으로 투자와 고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감소 주요원인은 관광개발사업장(팜파스) 승인취소, 유원지개발사업장(예래휴양형주거단지) 인허가 무효, 투자진흥지구(토평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해제 절차 진행 등으로 투자계획과 실적이 제외된 것이 이유다.

고용은 중문관광단지 사업자 입력오류 수정(△779명), 신화역사공원 퇴사직원 미채용(△271명), 녹지병원 직원해고(△50) 등이 실적감소 원인이다. 중문관광단지는 랜딩카지노와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이 이전에도 개발사업자의 전산입력 체크 오류로 2018년 12월 기준 고용인원에 포함됐다. 이 부분은 이번에 수정했다.

2019년 6월 기준 투자금액의 계획대비 실적은 60.4%로 지난해 12월 기준 53.4%에 비해 높다. 고용실적도 지난해 12월 29.8%에 비해 올해 6월 기준으로는 31.6%이다. 지역업체 참여 실적도 작년 43.9%에 비해 절반 이상인 51.2%로 높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6월 기준 60개 전체 사업장의 계획대비 투자는 10조9325억원(60%)을 차지했다. 고용은 1만170명(32%)으로 이중 도민은 7396명(29%, 전체고용실적 대비 73%)이다. 지역업체 참여 실적은 2조5510억원(51%)으로 나타났다.

준공을 완료해 운영 중인 23개 사업장의 계획대비 투자실적은 100% 초과달성했다. 고용실적은 98%이며, 지역업체 참여는 73%이다.

일부 준공으로 운영하고 있거나 공사중인 37개 사업장의 계획 대비 투자는 9조7946억원(58%)이다. 고용은 8362명(28%), 지역업체 공사참여는 2조1427억원(48%)이다. 대규모 사업장은 개발지연에 따라 다소 낮은 실적이나, 헬스케어타운 등이 11월에 공사 재 재개로 투자 활성을 전망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고용 저조 와 일부 시설 미운영하는 사업장 4개소에는 정상화 촉구 후 미이행 시 회복명령 등 행정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은 베니스랜드, 그리스박물관, 한라힐링파크, 루스톤빌라앤호텔이다. 사업추진 불가, 회복명령 종료, 사업장 매각, 미착공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업장 3개소는 지정해제한다. 대상은 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 토평농어촌관광휴양단지, 부영랜드이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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