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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12일...한라산 예약제 중단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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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11: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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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는 지역 업계 요청을 받아들여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따라서 이달 13일부터 사전 예약은 필요 없다.

유보 기간은 제주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고 제주 경제에 큰 영향이 없다고 판단할 때까지.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 불안감이 관광 기피와 활동·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내국인 관광객 유치 대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한라산을 보호하기 위해 탐방예약제는 반드시 정착되어야 하는 정책이지만, 제주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어 업계의 요청을 한시적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달 1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하루 예약 인원은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이며, 운영 구간은 ‘성판악·관음사 코스-백록담 정상’이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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