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은 마케팅, 기술지원,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전남·제주 지역 제조 중소기업은 수출규제로 인한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소기업일수록 가중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기부에서는 지역과 기업 여건에 따라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장가능성 높은 제조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올해 새로 도입하였다.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 대상이다.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4개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을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을 높이는 등 매출액에 따라 보조율은 차등한다.

△150억원 초과 120억원 이하 50%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70% △3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80% △3억원 이하 90%이다. 지역주력산업 업종, 소재부품 전문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참여 기업은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이달 17일부터 3월 6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064-754-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