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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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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동선 피해 업소 없어야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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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6  13: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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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나 지역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고생했어요! 고마운 가게’ 캠페인을 벌인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된 업소들은 심각한 매출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는 관공서와 공기업, 읍면동 자생단체 중심으로 ‘착한 소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확진자 방문 시설 중 소독 완료 곳 인증과 함께 ‘안심 클린존’ 인증 확대를 통해 경제심리 회복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는 직원 식사, 간담회 시 확진자 방문 점포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생필품 구입에도 관련 업체들을 활용한다. 14일이 경과한 확진자 방문업소는 공개 동선에서 삭제한다.

제주도는 코로나 19 확진자와 격리자 방문 등에 따른 휴업이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지방세 납부 기한을 최대 6개월 연장하거나 유예할 방침이다. 건물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지방세도 감면한다. 7월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 시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는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감면하며, 지방교육세는 재산세의 20% 부가세로 자동 감면할 방침이다.

원희룡 지사는 15일 합동브리핑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는 확인 즉시 방역 소독 후 24시간 임시 폐쇄한 뒤 문을 열도록 하고 있다”며 “업소들의 자발적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2차, 3차 전파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지역을 위해 희생하고 협조한 분들이 불필요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도민들이 마음을 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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