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미래통합당 서귀포시 후보는 12일, “배달앱 시장의 시장독점 불공정행위를 막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국내 배달앱 시장 규모는 급속 성장해 이용자 2500만명, 거래규모 5조원에 달하지만 자영업계는 높은 광고료, 중개수수료 등으로 경영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최대 배달앱 서비스사의 합병소식에 소상공인들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시장독점 체제로 인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등에 대해 ‘공정거래법’ 등 관련법의 감시‧감독 강화 및 시정조치 로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높은 광고료와 차별적인 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으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