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5개사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 U-PLEX 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중소기업 특별전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비촉진행사로 대·중소 유통업체 2000여 곳을 비롯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라이브 커머스, 언택트 콘서트, O2O 행사 등이 열린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부산, 대구, 전주, 청주, 창원, 서울 전국 6개 권역 행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제주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연계한 ‘중소기업 특별전’이다.

농업회사법인제주황금꽃벵이㈜(숙취해소제), 유앤아이제주(화장품), 고사리숲농업회사법인㈜(화장품), ㈜진산비버리지(음료), ㈜에코제이푸드(베이커리) 5개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의 정책자금과 기업진단, 수출마케팅 지원업체이다. 이들 기업은 국내 유일 통합 유통플랫폼인 아임스타즈(Imstars)에 가입되어 롯데, 신세계 등의 온라인 마케팅과 판로 지원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