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사회적경제 지원 자료 사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6월 22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한 제주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사업인 ’사회적경제 氣UP!, 스케일 UP!‘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소셜 벤처기업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선정된 업체 지원금 전달식은 이달 29일에 열린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민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 목적이다.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사회적 경제네트워크는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선정 기업에게 컨설팅, 홍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氣UP!, 스케일 UP!‘ 사업에는 숲 놀이터 컨셉의 ’㈜제주생태관광‘, 장애인 여행 컨텐츠의 ’두리함께주식회사‘, 가죽공예제품의 ’화잠레더‘, 친환경 화장용품의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사업비로 각 2000만원을 지원한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육성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