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팬데믹 - 코로나 19 대유행 속 문화예술의 역할’ 주제로 문화세션을 11월 7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진행한다.

이선화 제주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민병훈 영화감독과 오능희 제주오페라연구소 소장이 의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UCLG 문화분과위원회 특별자문관 캐서린 컬린 등을 비롯해 한중일 문화예술가가 화상으로 참여한다.

중국 현대미술 거장이며 제주 저지예술인마을 외국인 1호 작가인 펑정지에와 일본 소설가 오시로 사다토시도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연사는 온라인으로, 국내 연사는 오프라인으로 참가한다. 제주포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포럼 홈페이지(http://jeju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