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부터) 고기원, 송석준, 이경서, 한광수, 김창욱

△학술부문 송석준 제주대학교 교수와 고기원 제주도 지하수연구센터운영위원장 △예술부문 이경서 제주카메라클럽 회원 △1차산업 부문 한광수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장 △국외 재외도민 부문 김창욱 KBS 아메리카 전무이사.

20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는 11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학술·예술·1차산업·국외재외도민 4개 분야에 5명을 2020년도 문화상 수상대상자로 결정했다. 교육, 체육, 국내재외도민 부문은 수상자 없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9회째를 맞고 있다.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해까지 총 259명(개인 254, 단체 5)이 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16일 오후 3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