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자 '십자가의 영광'

허민자 도예전 ‘영원을 담다’가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만나는 따듯한 가슴과 사랑들을 표현한 조형작품 15점과 평면작품15점을 ‘영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성 미술은 복음 메시지와 그리스도교 신비를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을 조형미술을 통해 형상화하는 역할을 해 왔다. 또한 교회의 전례 안에서 여러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허민자는 도예 개인전 18회를 치러싸. 한국현대도예 30년전, 서울 현대도예 비엔날레, 한국 현대도자전-세계도자기EXPO, 1995 청주 국제공예 비엔날레, 한국공예 100인 초대전 등 다수 단체전에서 참가했다.

작가는 현재 심헌갤러리 관장이며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명예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