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사)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이달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80분간 제주해비치호텔 크리스탈홀A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사례를 비교하고, 제주도 환경에 적합한 유니버설디자인 방향과 제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공간과 시설 모델을 논의한다.

김경헌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 제주지부장이 좌장을 맡아 세션을 진행한다. △다나베 마나부 대표(일본 컬러플래닝)의 ‘도시공간의 유니버설디자인과 그 체계’ △일본 동양대학교 스기와라 마이코 인간환경디자인학과 교수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에서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 박연선 협회장 ‘제주 컬러유니버설디자인 마을만들기 모델’ 등에 대한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우창윤 협회장, 제주국제대학교 이인호 교수,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최령 센터장이 참여해 제주 유니버설 디자인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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