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관리소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1~3월 관람객은 3만 여명으로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100%, 2021년 대비 200% 늘었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5월에는 각종 야생화들이 산수국과 더불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6월에는 유명 뮤지션과 도내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7월에는 돌박물관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기다린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공원 내 휴게소 설치, 힐링 전기차 3대 추가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강태환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도민과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