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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5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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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4  16: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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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은 물론,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질병 악화로 인한 입원 및 합병증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매년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3개 평가지표에서 평균 95점 이상으로 종합점수 1등급을 받았다. 2018년부터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기관지와 폐 조직에 비정상적이고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서 조직변형이 일어나고, 기류가 제한되어 호흡곤란을 비롯해 호흡기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이 외에 직업상 노출되는 가스 및 화학물질의 흡입, 조리와 난방 시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내 공기 오염 등이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금속을 함유한 황사와 미세먼지, 매연 등 대기에 오염원이 늘어난 것도 COPD 유병률 증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진행되면 계단을 오를 때나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숨이 차면서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 느낌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진행될수록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숨을 들이쉴 때보다 내쉴 때 답답한 느낌이 심하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있더라도 기침, 가래 같은 가벼운 증상이어서 단순히 "감기가 잘 낫지 않는다"고 생각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약 급성으로 악화해 입원하게 되면 3.3년 뒤에는 50%가 사망하고, 7.7년 뒤에는 75%가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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