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 청두 홍보사무소(소장 나군)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소비자 대상으로 제주 신규 관광 콘텐츠와 제주 웰니스 상품을 홍보했다.

제주 관광설명회에는 여행사, 항공사, 특수목적 동호회, 협회, 매체 등에서 60여 명이 참가했다. 도와 공사는 제주의 신규 관광지, 호텔, 체험 테마 관광 콘텐츠, 축제이벤트 등 정보를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두 여행업계 관계자는 “제주는 중국 내륙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곳”이라며 “해양레저, 골프, 낚시 등을 즐기는 다양한 소비층이 제주 여행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도와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에서 주최한 현지 소비자 대상 방한 웰니스 관광설명회에서 제주 웰니스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웰니스 관광에 관심이 있는 20~40대 여성 커뮤니티 회원 등 약 100명이 참가했다.
나군 제주도 청두홍보사무소 소장은 “청두는 제주의 웰니스 여행을 홍보하는데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